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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맥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 비교

PC 맥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 비교

PC, 맥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굳이 여기저기 뒤져 볼 필요도 없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만 봐도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미디어 인코더(Media Encoder),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이렇게 3가지의 걸출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3가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다른지 가볍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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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e Pro

콘텐츠를 제작할 때 촬영한 비디오를 있는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NG가 난 부분이나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합치며 자연스럽게 만드는 작업은 필수입니다. 이러한 컷 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는 게 가장 쉽고 편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막과 필터, 음악도 삽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환 효과 및 타이틀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막을 넣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을 공감하실거라 생각하는데 자막을 추가하는 건 굉장히 귀찮고 수고스러운 작업입니다. 대사를 듣고 하나하나 텍스트로 옮겨 적고, 장면에 맞춰 대사가 알맞게 떨어지도록 타이밍을 맞추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받아쓰기 기능이 있어 직접 듣고 따라 쓸 필요 없이 간편하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파일을 불러 온 다음 '대본 캡'에서 '받아쓰기'만 클릭해주면 끝!

하나하나 듣고 따라했으면 몇 시간씩 걸렸을 일을 1분도 안 돼서 뚝딱 끝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화자의 발음 등의 문제로 오타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더블 클릭해서 해당 부분만 살짝 수정해주면 됩니다.

 

오타 수정 후 캡션 만들기 CC 버튼을 누르면 타임라인에 바로 적용되고 화자가 말하는 타이밍에 맞춰 정확하게 재생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캡션의 위치, 글꼴, 사이즈, 색상도 입맛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Adobe Stock와 연동해서 음악도 넣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무드와 장르의 음악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번거롭게 외부에서 찾지 않아도 얼마든지 콘텐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악을 찾아 삽입하는 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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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과정 보기

이렇게 손쉬운 컷 편집 환경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자막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PC, 맥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After Effect

애프터 이펙트는 텍스트 연출, 그래픽 효과 등 꾸미기 기능에 특화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즉 프리미어 프로로 기본적인 틀을 잡은 후, 추가적인 연출을 하고 싶을 때 애프터 이펙트를 쓰면 되는 거죠.

 

실제로 연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프리미어 프로에서 꾸미고 싶은 컷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After Effects 컴포지션으로 바꾸기'를 볼 수 있고, 선택 시 그대로 이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나 브이로그를 보면 글자가 써지거나 통통 튀고 춤추는 듯한 연출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그런 효과들을 여기서 제작할 수 있어요.

Media Encoder

마지막 미디어 인코더는 이름 그대로 인코딩 작업을 할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MP4 <-> AVI, MOV <-> GIF 같은 포맷 형식 변경, 용량 줄이기 등의 전형적인 인코딩 작업부터 PC, 맥북 동영상 편집을 마친 후 저장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심플한 기능만큼이나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드래그 & 드롭으로 파일을 끌어다 놓은 후 우측 상단 끝에 있는 녹색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인코딩이 시작됩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인코딩 할 수 있어서 수시로 끝났나 체크하면서 다음 파일로 교체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다 처리할 수 있다는 게 무척 만족스럽더군요.

또한 포맷 형식의 경우 AAC 오디오 / AIFF / Apple ProRes MXF OP1a / H.265 / MPEG4 / TIFF / 애니메이션 GIF / 파형 오디오 / MP3 / HEVC(H.265) / QuickTime 등 대부분의 포맷 형식을 지원하고 있어 재생장치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를 비교해봤는데요. 셋 모두 PC, 맥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을 하고 있지만 기능과 용도가 확연히 구분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목적에 따라 3종 모두 활용하거나 내게 필요한 것 한 두가지만 골라 쓰면 되겠죠?

앞서 이야기드렸던 것처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 시 오늘 소개드린 3가지 앱과 지속적으로 생성형 AI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포함 총 20여개의 어도비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어도비 학생 할인을 통해 무려 60% 이상 할인을 받아 월 26,4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유튜브, 인스타 릴스, 치지직 등 PC, 맥북 영상 편집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차후 또 다른 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