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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후기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사살건 장기미제사건 그알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29일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다룰까요?

20년 전 발생한 강원도 영월 농민회 피살 사건 인 장기미제사건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20년 동안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해당 사건이 최근에 유력한 용의자였던 피의자에 대해 20여 년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해결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그알에서도 장기미제사건이었던 영월 농민회 피살사건을 사건을 다룬다고 하니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함께 보도록 해요.

20년 장기 미제 사건 - 영월 농민회 피살 사건!

피해자의 유족은 "형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20년간 백방으로 노력했다"라며 "최소한 재판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밝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호소를 하고 있는데요.

긴 시간 동안 고통받았을 유족들의 원통함을 지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여름 대낮에 벌어진 밀실 살인

지난 2004년 8월 9일, 강원도 농민회 사무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한 목격자에 따르면, 사무실 문이 닫힌 채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고 한다.

셔터를 열고 안쪽으로 들어서자 컴퓨터가 있는 방에 피해자가 쓰러져 있었고, 머리와 목 주변에 흥건한 피가 발견됐다.

범행 발생 시간은 그날 오후 2~4시로 추정. 두개골이 함몰되고 목과 복부에 10회 이상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사망한 故 정영훈(가명) 씨는 사건 약 1년여 전, 친구의 권유로 영월에 내려와 농민회 간사로 일했다고 한다. 조용했던 시골마을은 한낮에 밀실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발칵 뒤집혔다.

복부 자창은 깊이가 14cm 정도

흔히 말하는 오버킬!!

잔혹한 살인에도 저항 흔적이 없었던 걸로 봐, 컴퓨터실에서 일하던 중 불의의 습격을 당한 걸로 보이는 영훈 씨.

출입문으로 몰래 들어온 범인을 눈치채지 못했거나, 알고 지낸 누군가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했을 가능성 모두 제기됐다.

영훈 씨의 얼굴과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잔혹한 범인.

단순강도라고 보기에는 심각한 오버킬!!

 

유일한 단서 -피 묻은 발자국

대낮에 농민회 사무실에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고, 출입문 셔터를 내린 뒤 빠져나간 대범한 범인.

사건 발생 당시에 CCTV나 목격자는 없었고, 흉기나 범인의 DNA 또한 전혀 발견되지 않은 깨끗한 사건 현장.

미궁에 빠진 사건은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는 피 묻은 발자국뿐!

범인의 족적을 토대로 영훈 씨 주변 인물을 수사하던 경찰은 한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이어갔다.

용의자의 알리바이

그러나 족적이 일치하는 걸로 의심되는 최 씨(가명)는 범행을 부인했다.

자신은 영훈 씨를 알지도 못하며, 농민회 사무실에 간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조사를 했는데, 본인은 그날 사무실에 간 사실이 없다.

어디 놀러 가서 일행들과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알리바이를 깰 수가 없었던 거예요."

- 당시 수사 경찰

 

그날 영월의 다른 곳에서는 일행들과 여행 중이었고,

"당시 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을 알리바이 증거로 제시했는데도 경찰의 소설 같은 이야기로 20년간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호소하는 최 씨.

오히려 신발 족적이 일치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범인으로 오해받아 고통받았다는 그의 주장은 사실인 걸까?

그런데 지난 6월 25일, 사건 발생 20년 만에 검찰은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장기 미제 살인 사건으로 남아있던 이 사건을 강원경찰청 미제 사건 전담수사팀이 재수사에 나선 것은 사건 발생 10년 만인 2014년이었다.

면밀한 사건 기록 검토와 분석, 사건의 재구성,'증거(족적)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과학적 근거와 신념을 토대로 7년여에 걸쳐 족적 재감정을 거듭했다.

최 씨의 족적이 특징점 10여 개가 99.9%의 일치한다는 국과수의 회신 결과를 받고 4년여의 재수사로 살인 협의를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사 기록만도 2만여 페이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과연 20년간 미제였던 해당 사건이 해결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용의자 최 씨의 주장대로 그저 족적이 일치한다는 이유로 억울한 누명을 쓴 걸까요?

부디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져셔 또 하나의 미제 사건이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억울한 누명이었다면 그 또한 명백히 풀어져야겠죠.

그것이 알고 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사건 포스팅이었습니다.

그알 방송은 6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입니다.


#한여름대낮에벌어진밀실살인

지난 2004년 8월 9일 강원도 영월의 농민회 사무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한 목격자에 따르면, 사무실 문이 닫힌 채 셔터가 내려져 있었다고 한다. 셔터를 열고 안쪽으로 들어서자 컴퓨터가 있는 방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 머리와 목 주변에 흥건한 피가 발견됐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미제 사건 밀실 살인 원인 이유 오버킬과 피 묻은 발자국의 범행 발생 시간은 그날 오후 2~4시로 추정됐는데 두개골이 함몰되고 목과 복부에 10회 이상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사망한 남성은 그로부터 1년여 전 친구의 권유로 영월에 내려와 농민회 간사로 인했다는 故 전영훈(가명)씨. 한낮에 밀실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조용한 시골 마을은 발칵 뒤집혔다.

 

“얼굴에 있는 손상은 멍키스패너 같은 둔기로 추정되고,

복부 자창은 깊이가 14cm 정도로 깊고 흔히 말하는 오버킬이다.

- 나주영 교수 / 부산의대 법의학교실

#오버킬과피묻은발자국

저항 흔적이 없었던 걸로 봐서는 컴퓨터실에서 일하던 중 불의의 습격을 당한 걸로 보이는 영훈 씨다. 출입문으로 몰래 들어온 범인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알고 지낸 누군가로부터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했을 가능성 모두 제기됐다. 영훈 씨의 얼굴과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잔혹한 범인인 그는 금품을 노린 강도일까? 아니면 영훈 씨에게 원한을 가진 면식범일까?

대낮에 농민회 사무실에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고 출입문 셔터를 내린 뒤 빠져나간 범인은 사건 발생 당일 CCTV나 목격자는 없었고 흉기나 범인의 DNA 또한 발견되지 않으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미제 사건 밀실 살인 원인 이유 오버킬과 피 묻은 발자국으로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는 범인의 족적. 밑창의 길이가 28cm인 샌들로 파악된 족정을 토대로 영훈 씨의 주변 인물을 수사하던 경찰은 한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이어갔다.

 

“조사를 했는데, 본인은 그날 사무실에 간 사실이 없다.

어디 놀러 가서 일행들과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알리바이를 깰 수가 없었던 거예요.”

- 당시 수사 경찰 -

족적이 일치하는 걸로 의심된 최 씨(가명)는 범행을 부인했다. 자신은 영훈 씨를 알지도 못하며 농민회 사무실에 간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날 영월의 다른 곳에서 일행들과 여행 중이었고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제시해 알리바이를 입증했다는 최 씨는 신발 족적이 일치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범인으로 오해받아 고통받았다는 그의 주장은 사실일까?

 

#알리바이가가리키는수상한정황

그런데 지난 6월 25일 검찰은 최 씨를 살인 혐의로 20년 만에 기소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미제 사건 밀실 살인 원인 이유 오버킬과 피 묻은 발자국을 보고 국과수에서 현장 족적이 최 씨의 것과 99.9%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에 더해 4년여의 재수사로 살인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20년간 미제였던 사건은 해결될 것인가? 아니면 최 씨는 그저 족적이 일치한다는 이유로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일까?

지금까지 함께 알아본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사건 밀실 살인 원인 이유 미제 사건 오버킬과 피 묻은 발자국 수상한 알리바이 편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4회 영월 농민회 피살 사건 밀실 살인 원인 이유 미제 사건 오버킬과 피 묻은 발자국 수상한 알리바이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의 출처는 SBS에 있으며 문제시 삭제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