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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9회 줄거리 예고

굿파트너 9회 줄거리 예고

 

 

 

 

 

이혼소송이라는 것이 참 힘든 거네 ㅠ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의 양육권 가사조사가 시작되고

김지상은 변호사에게 코치 받은대로 차은경은 재희(유나)를 키운 적이 없고

일에 미쳐 있었고 자신이 아이를 다 키웠다고 한다

거짓말까지 섞어서 자신을 공격하는 지상의 말에 눈물까지 나오는 차은경

로펌에서 맡은 사건 중에 1년동안 끌어 온 양육권 소송이 있었는데

이제 막바지인가 했는데 아내쪽에서 아들이 남편의 친자가 아니라는 증거서류를 제출했다

아들은 남편과 살고 싶어하던 중이었다

황당한 남편...나랑 똑같이 닮고 나랑 성격도 똑같은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라니 ㅜ

지상은 변호사의 충고대로 최사라(한재이)를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 소송 중 함께 살지는 못한다, 결혼도 못한다 이야기를 하러

최사라의 집으로 온 것 같은데...

최사라는 임신한 초음파 사진을 꺼내 지상에게 건넨다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할꺼야??? 나쁜 xx

아빠 집에 온 재희는 재희 방으로 꾸며진 방 책상 서랍에서 임신 초음파 사진을 보게된다

예전 최사라는 꾸며진 재희 방에 일부러 자신의 초음파 사진을 가져다 넣어둔 것이었다

정말 나쁜 xx

이혼조정관은 재희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

그런데 밤에 재희는 초음파사진을 보고 난 후 눈물이 흐른다

쯧쯧쯧... 재희가 안됐다 ㅜ

최사라는 재희가 차은경의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바로 지상을 찾아온다

그리고는 산부인과에 함께 가자고 하는데... 지상은 질색을 하고 안간다고 한다

사라는 묻는다

"만약에 재희 양육권 못 가져오면.... 우리 아이는 아빠랑 살 수 있는 거죠?"

사라는 어떻게든 지상과 함께 할 생각을 한다

사라의 이런 행동들이 지상에게는 득이 되지 않을 듯 보인다

이 커플 좀 안되기를..

18년동안 친아들로 알아왔던 자식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운 남편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다... 서류로 아들이 아님을 정리해버리면 정말 내 아들이 아닌 것이 되버릴까뵈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는 소송을 없던 걸로 한자고 한다...

정말 착한 아빠...

최사라는 재희에게 만나달라고 하고... 재희의 임신했느냐는 말에 어머 봤구나...라며 연기를 한다

으유... 여시아니냐고용

그러면서 이혼조사관에게 엄마랑 살고 싶다고 말해달라고 한다.. 세상에..

재희는 엄마에게 사과했느냐고 소리를 지르고는 가버린다

정말 욕나오는 불륜녀네...

재희는 우진(김준한)을 만난다

집으로 가라는 우진의 말에 어디로 가느냐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재희

어린 마음이지만 어른들의 이혼싸움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다

자신의 아들로 알고 18년을 키워온 남편은 고소를 취하하기로 한다

그리고 "나 그냥 우리 아들 아빠로 살게 해줘라"라며 오열하는데

나도 눈물이 또르르

이런 아빠가 있을까?

이혼조사관을 만나러 온 차은경은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재희가 사라와 아빠 지상의 불륜사실을 엄마 차은경보다 먼저 알았다고 한다

그 사실을 모두 조사관에게 이야기했다고...

그리고 최사라의 임신까지 알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고 한다

그 모든 사실을 듣고 너무 놀라는 차은경

어떻게 이럴수가 ㅜㅜㅜ

그 길로 최사라에게 달려가는 차은경

너무 너무 화가 난다

우진은 로펌대표 오대규와 함께 있는데... 잠을 자고 있는 오대규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보살핀다

우진은 로펌대표 오대규(정재성)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역시 아버지가 맞았네... 뭔가 이상하더라니...

숨겨둔 아들인가 보다~

참.. 탈도 많고 관계들은 정신없고... 그나저나 오늘은 복잡다단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9회 예고*

다음회에서는 지예은이 등장한다

이번 SNL 6시리즈에도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번에 9회에 아마도 불륜녀로 나오는 것 같다

"남자가 먼저 꼬셨다니까요"하면서 나오는 대사와 표정이 불륜녀로 나오는 것 같은데...

아이도 있는 아빠가 바람을 피운 것 같은데...

아이의 엄마는 그저 사과를 받고 싶다고...

이번 소송은 차은경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데...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저는 엄마 자격이 없나봐요"라며 눈물 짓는 차은경

한유리(남지현)는 한유리대로 어디까지가 자신의 역할일까 마음이 좋지 않다

오늘은 어째 모든 장면들이 울컥울컥하고 분노하게 되네 ㅜ

특히 가식적이었던 최사라의 모습이 절정으로 보였던 재희와의 만남 장면에서는

정말 내가 최사라의 뺨을 내려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음 ㅠㅠㅠ

시청률 14.6%... 정말 넘사벽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