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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3회 줄거리

와~ 몰입감 쩐다! SBS 드라마의 핵으로 떠오른 굿파트너가 높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금토극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 벌써 8.7%를 기록했으니 3회는 설마 두자릿수 돌파하는 것 아니겠냐며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데, 내 예상에도 이 작품이 앞으로 역대 금토드라마 순위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다.


현재 부동의 1위는 펜트하우스2, 2위는 열혈사제, 3위는 모범택시2, 4위는 펜트하우스3, 5위는 스토브리그, 6위는 원더우먼, 7위는 낭만닥터 김사부3, 8위는 모범택시, 9위는 천원짜리 변호사, 10위는 하이에나 이런 순서인데, 과연 올해의 이 작품이 TOP10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변도 아픔이 있었구나. 아빠가 회사 사람과 바람을 피웠고, 결국 엄마와 둘이서 지냈던 것이다. 지난 엔딩이 마치 스릴러를 방불케 했었는데, 차변의 남편 김지상과 그의 불륜녀 최사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한유리는 수차례 고민한 끝에 차은경 변호사한테 털어놓는다. 그런데 맙소사...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차변이었다.

 

그제서야 예전에 차변이 말했던 말들이 떠오른 한변...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와이프가 무조건 알게 되어 있다면서 모든 감각으로 안다고, 제대로 된 증거를 확보 못한 사람들만 있을 뿐이라고 했던 그 말들이 복선이었다는 게 소름이었다. 와... 그걸 알면서 어떻게 버티지? 알고 있었다는 게 최대 반전으로 떠오르면서 3회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남친이 있다면서 기회 되면 소개해 드린다는 최사라 실장, 하아... 정말 뻔뻔하다. 그리고 김지상 원장과 찍은 저 결혼사진 비스름한 것은 뭐지? 이제 막 나가자는 건가? 이혼을 안 할 생각인 건지 아니면 차은경 변호사는 다 계획이 있는 건지 이게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되어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줄 것 같다. 이런 흥미진진한 줄거리라면 두자릿수 금방 넘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