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태엽부부 감정조절 안되는 아내
오박사와도 싸울뻔!?
이번주
오은영 리포트 부부상담편도
어마어마했는데요.
대구에서 왔습니다.
2주연속 대구부부네요.
남편은 나이 44세
아내는 43세
장모님 지인 소개로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
그런데 아내가
부부상담중 오박사가
말하는 것을 들으려고
하지않고 엄청나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여
오박사님이 한마디 하기도 했는데요.
남편이 결혼전에 심리적 우울함이
있고 스스로 감옥에 갇힌 느낌이라
두번째 만남을 가진후
구해줘야겠다하고
아내가 먼저 결혼을 제안
두번만나고 결혼한 경우
결혼지옥 태엽부부
아내가 빡세게 남편을
잡는 타입이었죠.
감정조절이 안돼서
수시로 화를 내며
시한폭탄과도 같았는데
아내의 분노 표출로
집안도?
이상한?
리모컨같은 작은건
던지지않고 큰거를 던진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내?
남편에 대한 한때문에 이렇다고
하는 아내
84화 부부상담
결혼지옥 태엽부부
남편이 폭력적인 아내의
말투나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지옥에 부부상담을
신청했죠.
남편의 직업은 로프공
아내는 평평한 곳에는
다 쌓는다며
비어있는 공간에는
다 집어넣어야 속이 풀리는것같다고
말하는 남편?
알고보니
잘 치울수있는데 남편의
칭찬이 없어서 그냥 방치해뒀던것
정리중에 남편이 신청한거라고
이건 억울하다고 ㅎㅎ
남편에게 청소기 땡기라
군대 상관에게 명령받듯
명령에 움직이는 남편 ㅎ
그리고 충격적인 폭력적인 모습을
결혼 초기에도 보여줬었다고
과거 부부싸움 후에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프더니
보니까
아내가 감정조절이 안돼서
자는 남편의 머리를 발로
세번 밟았다고 합니다 ㄷㄷㄷ
화나면 선풍기도 아내가 발로차고
굉장히 폭력적이고
감정조절이 안되고 있었죠.
오은영 박사도 부부상담하며
놀라워했는데
그 사건 이후로 눈치를 많이
본다는 남편
아이는 아들 두명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어도 명령은 이어지고
아이들에게는 먹는 순서조차
명령하는
결혼지옥 태엽부부 아내
짜증이 많은 아내
가족 4명이 먹는
영양제값이 한달에 90만원?
돈모았냐니까
하나도없다고 하는 아내
남편이
대화를 하다가
너 아기 낳았을때
병원비를 쓰고
조리원비를 쓰고 라고 말을 하다가
쓰고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게
아니냐고 말하는 아내?
이번엔 병간호에 꽂히는 아내 ㅎㅎ
다시 돈 왜 못모았냐고
말하는 남편에 외면하는 아내
돈 모으는 여자 만나라고
했잖아 다른여자랑 살라고
상당히 공격적으로 말하는 아내?
급기야 기분나쁘고 화나서
촬영중단 ㄷㄷ
오박사는
아내가 돈을 많이 못모았는데
그걸 남편이 정곡으로 찌르니까
더 버럭한게 아니냐고 정확하게
또 파악해냈죠.
오박사가 자기만 계속
부부상담하면서
뭐라하는 모습에 기분이
안좋은 결혼지옥 태엽부부 아내
문제는 아이들이
엄마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아빠를 만만하게 보고
따라 때리는 것 ㄷㄷ
거기다가 엄마한테
아빠를 때려달라고 하는 아들?
충격적이었죠.
그리고 자기는 억울하다고
아이들한테 밥먹일때 뭐라한거는
남편이 골구루 먹어야하고
제시간에 먹어야한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서 수용했다고
부부상담에서 털어놨는데
그래도 소리지르면서
말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좀 미안한데
단호하게 이야기하겠다는
오은영박사
부부상담 중
거의 오박사와 싸우기 직전이었죠.
알고보니 사랑과 칭찬에
목이 말라왔었고
그렇게 만든 아내의 집안환경의
문제도 있었죠.
아내의 아버지가 과거 사고를 쳐서
수습하느라 어머니도 집에 없었고
혼자만 지내는경우가 많았다고
아내의 심리상담 결과
그러면 부부상담 결과 남편은
문제가 없느냐
있습니다.
장인어른이 암에 걸려
굉장히 위독한 상황
상태가 안좋아서
병문안을 가자고
아내가 말하는데
나는 친분있고 이런게 아닌데?
( 장인어른인데?? )
내가 왜 가야하지?
오박사도 충격이었죠.
그러면서 아버님이나 장인어른이라고
말하지 않고
네 아빠라고 ㄷㄷ
아내가 말하는게 강요라고 하는 남편?
??? 못가더라도
돌아가시면 인사드려도 되고??
부부상담 결과
알고보니 결혼지옥 태엽부부
남편이 아내를 비롯해 가족들에게도
무관심해왔고
아내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계속 싸워왔던것
아내가 임신했을때
먹고싶다는 음식한번 안사왔다는 남편
그리고 결국 그렇게 싸우다가
장인어른을 못본 남편
거기다가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초저녁에 집에 가겠다고 하고
다음날에도 집에 가겠다고 한 남편?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하니까
내가 집에 데리고 가서 있는게
더 나을거라고 했는데
오은영박사는 동의할수없었죠.
그리고 약간 상황인식자체가
못배워서 부족한 상황이 아닌가
남편을 부부상담 결과 의심하며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이 딱히 필요없고
마음에 들지않는 상황
그때 하는 감사인사는
가식일까 배려일까?
정답은 배려인데
뭔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죠.
그리고 남편의 심리상담 결과
알고보니 남편 역시 사생아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때는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초등학교 4학년때는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자라와서 그런걸 배울수가 없었죠.
근데 결혼지옥 태엽부부
아내 남편의 문제도 다뤄주자
그제서야 얼굴이 밝아지기도 했죠 ㅎㅎ
자기는 단순한 사람이라고 사실은
이라며 사랑과 관심을 고파했죠.
훈훈하게 끝나는
결혼지옥 태엽부부?
또 남편의 말이 길어져서
화가 터진 아내
단시간에는 어려워서 오은영박사가
남편과 아내 모두 심리상담을
각각 받아보라고 추천했죠.
특히 아내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라도
감정 조절을 할수있게
고쳐야 아이들이 문제가 안생긴다고
많은 생각이 나는 부부상담주제였습니다.